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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2] 엄마랑 연우랑 10-04 | VIEW :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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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는 엄마랑 있을때 제일 편안하고 행복한 표정을 보여준다.
돈까스 맛있는 집이라는 곳에 들러 음식이 나오기 전 연우는 유모차에 않아 신기한듯 테이블에 올려진 식탁보와 스푼등을 잡으려 낑낑대고 있었다.

연우엄마가 "재밌는거 보여줄까?" 라고 하면서 시작된 까꿍 놀이
얼굴을 가렸다가 눈이 마주치면 연우는 연신 웃느라 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밝게 까르륵 그러면서 웃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한참을 웃고 나서야 주위를 둘러보며 내게도 눈을 맞춰준다.

아이에게 엄마는 그런 집중력을 끌어올리게 하는 존재였다.
엄마가 아이에게 어떤 존재감으로 느껴질지 어른들은 이미 너무 커서 잊어버렸겠지만, 아이들이 크는 모습을 보며 내게도 그런 시절과 그런 행복한 시간들이 있었음을 깨닫게 되고 감사의 마음을 가지게 된다.

엄마는...
그런 소중한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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