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연주하는 사람들... 그래서 행복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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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아이들이 잠 들고 늦은 시간... 무심코 채널을 돌렸는데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제목이 뭔지도 몰랐다)가 방영되고 있었습니다. 한 젊은 여인이 바이얼린 가방을 메고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을 하기 위해 벽보를 붙이면 정신없이 뛰어다니는데 중간에 보게된거라 왜? 무었때문에 고생을 하는지도 모르고 궁금해하며 보고있었습니다. 어렵게 오케스트라 멤버를 구성하고 첫 연주를 하는 장면이 흘러가는 동안 드라마속 주인공들은 다양한 우리 주변의 '아저씨' '청년' '아줌마'의 숨은 기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연출자의 독특한 만화 같은 구성과 곳곳에 보여지는 참신한 연출은 장-피에르 주네 감독의 '아밀리에'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오랜만에 드라마를 보면서 기분 좋은 미소를 지으며 편안한 느낌이 들더군요...

 

바이얼린에 대한 옛 기억도 떠오르고... 올 해 남성합창단에 오랜만에 합류하게 되며 다시 느낀 벅차오름 등...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들이 보여주게될 이야기 속에서

어쩌면 우리는...

학창시절의 연주 경험이나 추억들...

꿈을 향해 달리던 그 시절의 자신의 모습들...

언젠가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의 고향같은 그 무엇들...

꾹꾹 눌러놨던 내 가슴속 뜨거운 열정들...

등... 다양한 우리 삶 속의 또 다른 나의 모습과 기억들을 떠올리게 되지 않을까요?

 

그 어떤 것이던 현재의 삶에 지치고 삶의 역할에 충실하느라 스스로도 모르게 잊고 지내던 가슴속 그 시절의 열정과 추억을 떠올려 보며 흐믓한 미소를 지어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커피한잔을 마시며 기억을 더듬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그래서 오늘 밤이 더 기다려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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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1 11:32 2008/09/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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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어군의 파닥파닥 :: 베토벤 바이러스가 불러일으키는 꿈의 바람 delete

    - <엄마가 뿔났다>와 닮은 <베토벤 바이러스>의 사람들 시청자들이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발견하게 되는 사람들은 <엄마가 뿔났다>에서 밝견하게 되는 사람들과 맞닿아 있습니다. 물론 두 드라?

  2. 회색도시 :: 베토벤 바이러스 5회, 인기몰이 할수밖에 없는 이유 delete

    최고의 1분을 위한 최고의 노력이 필요한것이 어쩌면 연기자들의 연기노력이 아닐까 싶다. 최근 수목드라마로 가장 관심이 높은 것이 있다면 MBC와 SBS 그리고 KBS의 드라마 대전이 이목을 끌고 ?

  1. whohwa 2008/09/11 13:02 댓글수정 또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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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왠지 보고 싶어지는데...잘지내시는가? 명동에 있는 동안 놀러 오라니까...

    • Photoni 2008/09/18 16:12 댓글수정 또는 삭제

      미안허이...
      곧 전화 한번 하고 갈께~

      그런데 드라마는 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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