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원점에서 다시 시작된 한국시리즈
Baseball | 2007/10/27 00:55
4차전 선발로 김광현을 올린다는 기사를 보며 팀 분위기를 앞세워 전력적 열세를 극복하려는 두산이 쉽지않은 시리즈를 하게 될 것이라는 불안한 생각이 들었다. 리오스가 3일 휴식 뒤 등판하는 것이 부담이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어제 경기에서의 과격한 격돌이 내가 볼때는 더 문제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김광현선수가 신인이지만 위력적인 구위를 가지고 있는 선수라는 사실과, 리오스와의 승부에서 밀리는 상황에서 내려가는 것만 아니면 전체적인 분위기상 두산이 4차전이 문제가 아니라 나머지 경기에서 결코 SK보다 유리한 투수운영을 할 수 없을거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5차전에 SK는 에이스를 올리게 될 것이고 시즌 후반 다소 부진했던 렌들과 겨루게될 5차전은 원점이 된다면 여러모로 렌들 자신은 물론 두산 선수들 모두에게 부담스러운 원점 승부가 될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원정 2연전을 승리로 이끌며 자칫 썰렁한 한국시리즈로 끝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여러 언론에서 보도할 즈음...
양팀 감독의 3차전 예상을 보면서 3차전이 경기 외적인 요인으로 어떤 결과를 낳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결과는 우려했던 것 보다 더 심각한 결과로 4차선에서 두 팀간의 승부는 원점이 되었다.
그러나 이 상황을 원점이라 판단하기에는 두산의 출혈이 심했던 탓에 SK에 유리한 상황에서의 5차전을 맞게됐다. 원점이하 하기에는 어딘지 개운하지 않은 무엇을 남긴 4차전이었다.
5차전은 낮 경기로 치뤄진다. 현재 분위기라면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는 낮 경기에 대한 부담과, 상대 에이스와 2선발의 대결에 대한 부담은 2연승 뒤 2연패를 하는 두산의 입장에서는 이번 시리즈의 최대 고비가 아닐수 없을 것이다. 4차전에서 무력하게 침묵했던 타선이 낮경기에서 부활 할 것이라는 기대는 솔직히 욕심 그 이상은 아니기에... 쉬운 경기가 되지 않을 것 같다.
이런 저런 이유로 두산은 5차전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반면 SK는 투수 운영과 팀 분위기에서 지난 2연패의 기억은 이미 추억이 되어 있을터...
이번 시리스의 최대 분수령이 될 5차전이 그래서 더 흥미진진한 빅메치가 될 것 같다.
두산의 승리를 바라는 마음이야 간절하다 해도 그게 마음대로 되는것은 아니기에... 마음 편하게 지켜보며
이 가을 야구를 즐겨볼까 한다.
사족.
오늘 김광현의 투구는 정말 인상적이었다.
웃는 표정의 순수한 청년의 힘찬 투구에 박수를 보낸다.
내년 시즌 그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5차전에 SK는 에이스를 올리게 될 것이고 시즌 후반 다소 부진했던 렌들과 겨루게될 5차전은 원점이 된다면 여러모로 렌들 자신은 물론 두산 선수들 모두에게 부담스러운 원점 승부가 될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원정 2연전을 승리로 이끌며 자칫 썰렁한 한국시리즈로 끝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여러 언론에서 보도할 즈음...
양팀 감독의 3차전 예상을 보면서 3차전이 경기 외적인 요인으로 어떤 결과를 낳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결과는 우려했던 것 보다 더 심각한 결과로 4차선에서 두 팀간의 승부는 원점이 되었다.
그러나 이 상황을 원점이라 판단하기에는 두산의 출혈이 심했던 탓에 SK에 유리한 상황에서의 5차전을 맞게됐다. 원점이하 하기에는 어딘지 개운하지 않은 무엇을 남긴 4차전이었다.
5차전은 낮 경기로 치뤄진다. 현재 분위기라면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는 낮 경기에 대한 부담과, 상대 에이스와 2선발의 대결에 대한 부담은 2연승 뒤 2연패를 하는 두산의 입장에서는 이번 시리즈의 최대 고비가 아닐수 없을 것이다. 4차전에서 무력하게 침묵했던 타선이 낮경기에서 부활 할 것이라는 기대는 솔직히 욕심 그 이상은 아니기에... 쉬운 경기가 되지 않을 것 같다.
이런 저런 이유로 두산은 5차전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반면 SK는 투수 운영과 팀 분위기에서 지난 2연패의 기억은 이미 추억이 되어 있을터...
이번 시리스의 최대 분수령이 될 5차전이 그래서 더 흥미진진한 빅메치가 될 것 같다.
두산의 승리를 바라는 마음이야 간절하다 해도 그게 마음대로 되는것은 아니기에... 마음 편하게 지켜보며
이 가을 야구를 즐겨볼까 한다.
사족.
오늘 김광현의 투구는 정말 인상적이었다.
웃는 표정의 순수한 청년의 힘찬 투구에 박수를 보낸다.
내년 시즌 그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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