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이 떨어진 거리의 풍경...
Diary/Timelog | 2008/11/20 19:19
지난 일요일 가는 비가 내린 후 거리엔 은행잎이 카페트처럼 깔려 있는 모습이 추운 날씨도 따뜻하게 느끼게 하더군요... 운전을 하고 지나가던 홍대앞 길에서... 신호대기를 하다가 창 밖 풍경이 한가롭고 평화로워 보여서 창문을 열고 한 컷 담았습니다.
가을...
그래서 더 좋아하는가 봅니다.
지난 일요일 가는 비가 내린 후 거리엔 은행잎이 카페트처럼 깔려 있는 모습이 추운 날씨도 따뜻하게 느끼게 하더군요... 운전을 하고 지나가던 홍대앞 길에서... 신호대기를 하다가 창 밖 풍경이 한가롭고 평화로워 보여서 창문을 열고 한 컷 담았습니다.
가을...
그래서 더 좋아하는가 봅니다.
어느새 가을...
가을이라 하기엔 많이 추워졌지만...
이렇게 바쁘게 정신없이 그냥 보내기가 아까워 지난 주말 연우와 은서를 데리고
선유도공원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연우가 자전거까지 가지고 가자고 조르는바람에...
유모차에 자전거까지... 몸은 힘들었지만 짧은 시간이지만 즐거운 나들이였습니다.
가을... 이렇게 보내기는 아쉬웠거든요.... ^^
은행잎을 아침부터 분주히 쓸어내시던..청소부가 떠오르는군요
그분은 아침 출근길에..은행잎을 담으며..투덜투덜 하시던데
잠시잠깐..은행잎을 밟고 지나가도록 가게 앞..배려한다면..너무 좋을것 같네요
갬퍼스 내에서나..가능할것 같구요
도로엔선..출근길에 이미..부지런하신 분들이 치우신 뒤라..구경하기 힘들죠
낙엽이 쌓인 길을 오래도록 보고싶지만
우리 현실은 쌓이기 무섭게 치워버리다 보니
그런 소소한 낭만을 느낄 여유마저 어렵다는게 아쉬울뿐입니다. ^^;
낙엽이 지는게 순간이더군요.
지난주 몇일 사이에 은행잎이 다 떨어지더군요. 지금은 앙상한 가지만...
가을도 다 갔습니다. ^^;
오늘 또 비가 내리고 나면...
아마도 길가에 나무들은 더 앙상한 가지만 남기지 않을까 싶네요
얼마 남지않은 가을... 행복한 기억을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여기 홍대 아닌가요? 저희 동네 지나가셨군요 ^^
네.. 홍대 주차장 골목에서 극동방송국 쪽으로 나가는 길이에요 ^^
망고님 마포에 사시는군요~ ^^ 같은 구민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