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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6/01 데이콤 박종응 회장 'CEO와의 대화'

6월입니다.

데이콤 대표이사의 목소리로 하루가 시작된다. ' CEO와의 대화 ' 라는 시간에 선거와 야구를 예를 들어 열을 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엘지트윈스 후원인이라 엘지 경기를 보면 화딱지가 난단다. 병신들 같이 밀어내기 하고, 역전패 당하고, 에러하는 모습이 시원찮아 화가 난단다.  후후... 나름대로 스타일이 느껴지는 대화법을 구사하는 그분... 상소리까지 거리낌없이 강한 어조로 이야기하는 그분... 이야기가 다 끝나고 사원급들에게 질문을 하라고 하시는데 이야기를 아무도 꺼내지 못하는 모습에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된다.

자신이 하는 말 꼬투리 잡고 욕하더라도 그런것에는 관심이 없단다. 이미 그런 욕을 많이 들었기에 익숙하단다. 이어지는 신입사원의 첫 질문! 근로자의날에 지급된 체육복에 왜 데이콤 마크가 아닌 LG마크가 있는걸 지급했는지?
LG마크가 있나 DACOM 마크가 있으나 상관없을거라고 생각했고 밖에 나가서 입고 다녀도 데이콤 마크보다 엘지 마크가 더 자랑스러울것 같아서 그렇게 했다. LG마크는 브랜드 관리팀에서 볼때 그동안 엘지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는 계열사에만 지급하는 '은총'이란다. 기분나쁘면 떼어내고 데이콤마크 붙이란다.

데이콤 정도의 CEO 대표이사 회장의 자리에 오르기 까지 얼마나 치열한 경쟁을 헤치고 올라갔을까 생각하면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자를건 자르고 키울건 키우며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주위 환경부터 만들어 갔을 것이란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로인해 지금의 강한 인상을 자신의 이미지로 만들 필요도 있었을 짐작해본다.

6월... 시작하기위해 쓴 글이 마무리가 잘 안된다. ㅋㅋ
아무튼 6월 나 스스로 결정해야 할 일들이 있고 시류를 따라야할지 거스를지도 결정을 하고 움직여야 할 시점인것 같다. 그동안 부진했던 사업계획을 구체화 하고 어떻게 추진할지 깊이 고민을 해야할 시점이기에 6월을 시작하는 마음이 다소 무겁기까지 하지만 잘 해낼수 있을거라 나 스스로를 격려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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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1 12:30 2006/06/0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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