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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와 주문형출판 제휴를 위해 부산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문서로만 연락을 하다가 처음 만나는 자리라 조금 긴장이 되기도 하지만 열혈 SK와 LG에 이어 롯데팬들의 Needs를 조금이라도 채워줄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힘을 내볼까 합니다. 내려가는 길 내내 창밖 풍경은 뿌연 안개들이 산을 휘감고 있어 좀 우울한 풍경이었는데 청도를 지나니까 조금 햇살도 내려오고 평화로운 풍경이 보여 기분 좋게 내려가고 있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구요, 또 기대이상의 성과도 있었으면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함께 응원해 주세요~~ ^^



사족.
KTX 무선인터넷 느리긴 하지만 그래도 쓸만하네요... 간단한 업무도 메신저로 얘기할 수 있어 소음 유발자가 되지 않아도 되구요... keynote 자료 수정하면서 변경된 사항들,제휴업체 정보등을 확인 하고 캡쳐하는 정도는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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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3 11:59 2009/07/03 11:59

정수근

OB베어스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정수근은 2001년 최고의 전성기를 두산 베어스에서 보내고 FA가 되며 롯데로 이적 팬들의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팬들의 가슴에 '베어스의 영원한 1번타자'로 남게 되었다.

 

그 후 롯데에서 특유의 친화력으로 수년간 하위권을 맴돌며 형성됐던 롯데와 롯데 팬들의 무거운 팀 분위기를 하면 된다 라는 확기를 불어 넣으며 성공적으로 롯데맨이 되었던 정수근이었다.

 

정수근이 언론에 자주 노출된다는 것은 성적이 좋아서 이거나, 사고를 쳤을때거나 둘 중 하나라고 팬들은 얘기를 하곤 했는데, 그런 얘기의 근원지는 결국 정수근 선수의 사생활에서 기인한 것이었다.

 

몇 번의 폭행사건은 그래서 정수근 자신에게도 큰 상처가 됐겠지만 그를 아끼던 팬들에게도 상처를 안길수 밖에 없었다. 매번 벌금등의 가벼운 징계로 풀려나기는 했지만 그의 경솔한 행동은 야구장에 모인 가족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고, 아이들에게 정수근선수의 이야기를 하길 꺼려하게 했던것이다.

 

무기한 선수자격 박탈 조치로 인해 정수근은 1년여 그라운드 밖에서 뜨거운 감자로 아주 가끔씩 그 이름이 거론됐고, 롯데의 성적이 떨어질때면 어김없이 정수근의 부재를 아쉬워 하는 롯데 팬들의 원성이 곳곳에서 들려왔다. 그러나 그의 징계를 풀어주자는 여론(?)은 KBO로 부터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었다.

 

정수근 선수의 징계 해제에 대해 야구계에서 말이 많지만 그건 야구 전문가와 야구 행정가들이 판단할 문제라고 생각되고, 그에 대한 의견들이 속속 신문을 통해 나오고 있으니(안좋은 전례를 남겼다, 선수생명을 위해 잘된 결정이다,정수근에게만 관대한 이유가 뭐냐 등등...) 더 얘기하지 않으려 한다.

 

 

단지.

아이들과 함께 야구장에 가는 작은 꿈을 가지고 있는 팬으로서 느끼는 감정과 바램은 그리 큰 것이 아니다.

 

아이들에게 야구를 통해 삶을 가르쳐 주고, 야구를 통해 사회적 약속을 이야기 할 수 있으려면, 정수근선수의 사례 처럼 야구장 외 사건들은 야구를 떠나 사회인으로서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며, 그 선수를 좋아하는 어린이 팬들에게 큰 상처를 준다는 시실이며, 또한 야구 경기중에도 성숙된 매너로 몸싸움이나 언행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수들 스스로 아이들이 보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좀 더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그라운드에 서주기를 바랄 뿐이다.

 

 

지난해 경기 도중 몸싸움을 벌였던 이승엽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어린이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는 이승엽 선수의 말을 그냥 흘려들어서는 안될 것이다.

 

 

사족.

정수근 사건 뿐만 아니라 야구장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어떠실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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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2 13:18 2009/06/1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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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BC열기로 인해 지난주 시작된 프로야구 2009시즌 시범경기의 소식은 WBC기사에 밀리는 느낌이다.
2008시즌 500만 관중 돌파, 롯데의 부활, 그리고 지금 미국에서 펼쳐지고 있는 WBC까지...
2009시즌은 여러 호재를 안고 시작하는 운 좋은 시즌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어제까지 팀별 3차전을 치루면서 롯데와 두산은 3연승으로 지난해 분위기를 이어가는 느낌이고, LG도 2연승으로 현재까지는 지난해와 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희망적이라 할 수 있을것 같다. 반면 2년 연속 페넌트레이스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SK는 3연패에 빠져있지만, 시범경기의 특성상 김성근감독과 코치진은 다양하게 드림팀 멤버들(2군을 sk는 드림팀이라 부른다)을 테스트 하는 단계로 보인다.

 

그 중 눈에 띄는 기사가 몇 있었다.
두산베어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오버맨 '홍성흔'의 소식인데, 조성환과 콤비를 이뤄 팀 타선을 견인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평서 호탕하고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팀 이적후 훌륭히 팀에 적응할 것이라는 사실은 그리 새로운 소식이 아니었지만, 이번 시범경기 세게임에서 보여준 팀플레이와 적응력은 올 시즌 롯데의 키 플레이어로서 '야구선수 홍성흔'을 롯데 팬들이 연호하게 할 충분한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타까운 소식도 있다.
두산 마운드의 큰 축으로 확약하고 있는 랜들 선수의 부상소식이다. 더 안타까운 것은 야구를 하다가 다친것이 아니라 넘어지면서 입은 부상이기 때문이다. 평소 다른 외국인 선수들과 달리 자기관리에 철저하기로 소문난 랜들 선수가 이번 부상으로 선발 엔트리에서 제외된 상태로 시즌을 시작하게 되어 이혜천이 일본으로 진출하면서 생긴 선발투수진의 공백을 4월 한달 동안 어떻게 보완하여 운영할지 지켜봐야할 것 같다.

 

WBC 한일전이 시작됐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미국에서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면
대한민국 땅에서는 2009시즌을 위해 다른 선수들이 열정을 뿜어내고 있다는 것이다.

 

 

사족. 

내일 문학구장 SK시범경기에 다녀오겠습니다. (야구 보러 가는건 아니고... 일 하러 가는거에요 ^^ )
" 오늘 야구 열심히 응원하세요~ 대한민국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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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8 12:16 2009/03/1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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