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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23 아이의 추억은 부모의 몫입니다... (1)

 

퇴근하고 문을 여는데...
집안이 온통 포스터 물감에... 모조지 전지에....
연우는 바운서에 앉아서 옹알거리고...

혜원이는 오후에 이 배경지를 그려서 색칠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매번 바운서의 못생긴 팬더가 항상 배경지 역할을 했었는데
드디더 연우만을 위한 배경지가 생긴것이다.

연우를 엎어놓고도 찍고 손으로 들고 안고서 찍기도 하고
저녁시간에 한동안 사진을 찍어주며 너무 기분이 좋았던 밤이었다.

연우가 표정이 점점 더 생기있어 보이고
다양한 표정으로 웃고 울며 하루를 보낸답니다.

아래 사진은 찍고 보니 너무 귀엽고 웃겨서 올려봤습니다. ^^



 

사족...

아이 사진을 찍다보니, 요즘 엄마아빠들은 스튜디오의 성장앨범을 많이들 하시는 것 같습니다.

성장앨범이 아니더라도, 스튜디오에 사진을 찍으며 돈을 지불하게 되죠...

사이드잡이 사진일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성장앨범하려는 비용으로 SLR카메라를 구입하시라고 말씀드리고싶답니다.

노출이 안맞고, 빛이 모잘라도...

하루하루 아이의 성장과정을 기록할 수 있다면...

그것이 비록, 스튜디오에서 찍는 환하고 쨍한사진이 아닐지라도...

그것만으로도 아이에게 커다란 선물이 될거라 믿습니다...

 

아이가 클때까지..아이의 추억은 아빠엄마의 몫이랍니다..

가끔은 게으름을 피우기도 하지만, 저는 꾸준히 우리 연우 은서를 기록해나가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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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3 01:01 2008/10/2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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