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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9/15 기획단계에서 무너졌던 서비스...
기획단계에서 무너졌던 서비스...
Diary/Timelog | 2006/09/15 14:36
지난 2001년 봄... 당시 내가 다니던 회사에서는 미디어보안 솔루션을 미디어 서비스를 하는 업체에 제공하고 있었다. 당시 막 생겨나기 시작했던 CDN 서비스를 제공하는 IDC에도 본 솔루션이 남품되어 서비스 됐었는데, 당시 주요 고객은 성인방송 서비스를 하는 컨텐츠 사업자들이 대부분이었다.
시스템운영팀 팀장으로 있으면서 신규사업에도 관심이 많았던 시절...
야구를 워낙 좋아했고 중계 방송을 인터넷 문자 서비스로 보는것 만으로도 만족하고 있었는데 2000년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시즌 중반 인터넷 온라인 생중계 서비스가 오픈 하면서 스트리밍 품질에 대한 네티즌의 질타와, 전 경기 중계를 위한 인원과 장비에 대한 부담 때문이었는지 2001년 시즌이 시작되면서 그 서비스 사업자는 더이상 웹에서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물론 그 업체는 내 영업 대상이었기에 더욱 아쉬움이 컷던 기억이 있다.
그 후 그 사업을 사내에서 직접 수행하기 위해 우리 회사와 다른 벤처기업을 운영하는 지인들께 조언을 구하며 KBO에 보낼 제안서까지 작업을 하고 있었지만, 다음해 여름 초상권을 비롯한 중계권을 지금은 없어진 (주)빅터코리아가 3년간 독점적 권리에 대한 계약을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동안의 움직임보다 보다 구체적으로 그 일에 매달렸었다. 그러나... 그 회사의 담당자와 몇 번의 미팅이 무산되며 몇 개월이 흘렀다.
그 동안 지난해 까지 운영중이던 락TV의 중계 또한 흐지부지 자취를 감추고 말았고 이 서비스를 위한 정확한 컨텍포인트가 하늘로 붕 떠버리는 웃지못할 상황이 벌어졌고 보드게임 사업을 위해 퇴사를 결정 하면서 자연스레 온라인중계 서비스에 대한 기획안은 내 하드디스크 한 구석에 쌓여있는 상황이 된 것이었다.
오늘....
우연히 신문 기사를 읽다가 눈에 띄는 기사 하나 있었다. 온라인으로 내가 만들고 싶었던 중계서비스의 일부분을 지역 방송국에서 지역방송을 통해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정말 반가운 기사를 만난 기쁨이란... ^^
롯데의 맛깔스런 중계를 들을수 있는 부산 야구팬들이 부럽다.
온라인으로 기획했던 서비스가 실현 됐다면 우린 편하게 인터넷으로 각 팀의 편파중계를 들을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지역방송이 이런 서비스를 한다는것에 대한 반가운 마음이 교차하는 나른한 오후 시간이다.
언젠가 자금과 여건이 조성되면 다시 서비스를 만들고 기획안을 가지고 뛰어다녀보고 싶다.
아... 괜히 힘이 불끈 나는게 기분 좋게 주말 일정을 준비하려고 한다. 커피 한잔 마시고....
시스템운영팀 팀장으로 있으면서 신규사업에도 관심이 많았던 시절...
야구를 워낙 좋아했고 중계 방송을 인터넷 문자 서비스로 보는것 만으로도 만족하고 있었는데 2000년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시즌 중반 인터넷 온라인 생중계 서비스가 오픈 하면서 스트리밍 품질에 대한 네티즌의 질타와, 전 경기 중계를 위한 인원과 장비에 대한 부담 때문이었는지 2001년 시즌이 시작되면서 그 서비스 사업자는 더이상 웹에서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물론 그 업체는 내 영업 대상이었기에 더욱 아쉬움이 컷던 기억이 있다.
그 후 그 사업을 사내에서 직접 수행하기 위해 우리 회사와 다른 벤처기업을 운영하는 지인들께 조언을 구하며 KBO에 보낼 제안서까지 작업을 하고 있었지만, 다음해 여름 초상권을 비롯한 중계권을 지금은 없어진 (주)빅터코리아가 3년간 독점적 권리에 대한 계약을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동안의 움직임보다 보다 구체적으로 그 일에 매달렸었다. 그러나... 그 회사의 담당자와 몇 번의 미팅이 무산되며 몇 개월이 흘렀다.
그 동안 지난해 까지 운영중이던 락TV의 중계 또한 흐지부지 자취를 감추고 말았고 이 서비스를 위한 정확한 컨텍포인트가 하늘로 붕 떠버리는 웃지못할 상황이 벌어졌고 보드게임 사업을 위해 퇴사를 결정 하면서 자연스레 온라인중계 서비스에 대한 기획안은 내 하드디스크 한 구석에 쌓여있는 상황이 된 것이었다.
오늘....
우연히 신문 기사를 읽다가 눈에 띄는 기사 하나 있었다. 온라인으로 내가 만들고 싶었던 중계서비스의 일부분을 지역 방송국에서 지역방송을 통해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정말 반가운 기사를 만난 기쁨이란... ^^
롯데의 맛깔스런 중계를 들을수 있는 부산 야구팬들이 부럽다.
온라인으로 기획했던 서비스가 실현 됐다면 우린 편하게 인터넷으로 각 팀의 편파중계를 들을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지역방송이 이런 서비스를 한다는것에 대한 반가운 마음이 교차하는 나른한 오후 시간이다.
언젠가 자금과 여건이 조성되면 다시 서비스를 만들고 기획안을 가지고 뛰어다녀보고 싶다.
아... 괜히 힘이 불끈 나는게 기분 좋게 주말 일정을 준비하려고 한다. 커피 한잔 마시고....
태그 : 인터넷중계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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