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스카드 첫 시도가 될 ZooCard


먼저 돌 지날무렵 아이들은 적게는 5여종 부터 많게는 10여종의 동물을 인지하게 됩니다.
사물을 인지하기 시작하게 되면서 아직은 동물원의 동물에 큰 반응을 보이지는 않겠지만...
30개월을 향해 가며 아이들은 동물원에서 본 동물들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게됩니다.

그 즈음... 엄마 아빠는 우리나라 동물원 중 대표적인 '서울대공원' '에버랜드'에 한 번 쯤은 아이와 함께 다녀오게 되겠죠..

아이를 유모차에 앉히고 아직은 엄마 아빠가 더 즐거운 동물원 나들이게 되셨을 거에요... ^^

저도 아이를 데리고 10개월 정도 부터 동물원에 여러번 다녀왔습니다.
물론 파파스카드 제작을 위한 사진 촬영도 겸해서 나름대로 즐거운 동물원 나들이를 했답니다.

동물카드를 만들어 주고 싶어서 였답니다. ^^

동물들 사진을 찍어서 하나 둘 모았지만... 종류가 많지가 않아 아쉽더군요...
여러분께서 가지고 계신 동물들의 멋진 사진이 있으시다면 함께 만들어 봤으면 좋겠네요...

앞 면에는 동물 이름이 들어갈 것이고...
뒷 면에는 동물 사진이 큼직하게 들어가게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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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3 13:14 2008/09/0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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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POD 서비스를 기획하며...

주문형 출판을 접목한 보드게임출판 서비스는 과거 보드게임 사업을 하면서 경험한 노하우와 아이디어에서 시작됐습니다. 당시 '해달별이야기'의 컴퍼넌트 중 카드로 만들어진 구성물이 있었습니다. 마케팅에 활용할 목적으로 Blank카드를 3장을 포함시켰었죠...

게임 디자이너가 만들어 놓은 규칙/벌칙 이외에 '하우스룰'을 적용할 수 있는 활용도를 생각해서 직접 써 넣을수 있는 카드를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 카드를 만들면서 아마 지금의 맞춤형 카드를 생각했던건 아니지만 그 후 주문형 출판 사업을 하면서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맞춤형 카드가 있으면 좋겠다'는 단순한 발상에서 시작된 것 입니다.

거창하게 보드게임이라는 범주에 넣지 않더라도...
우리 주위에서는 많은 형태의 카드류와 트럼프를 접하게 됩니다.
트럼프에 들어가는 캐릭터를 내가 원하는 사진으로 만들수 없을까?
트럼프 뒷면 패턴을 내가 원하는 사진이나 이미지로 바꿀 수 없을까?

주문형 출판 기술이 발전하며 그런 것들이 가능해 지고 있습니다.
카드의 제작 공정상 소량에 적용하기 힘든 부분이 남아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여 그러한 아쉬운 부분을 해소해보고자 합니다.

아래는 현재 유통되고 있는 보드게임의 변형된 디자인에 대한 아이디어 입니다.
라이센스 문제와 총판권 문제가 해결이 되어야 가능한 상품이겠지만... 하지 못 할 일 도 아닌것 같더군요..


[플레잉카드]
플레잉카드의 주문제작이 2005년 시도된 적이 있으나 제작상의 이유로 상용화 하는데 실패한 아이템이다.POD서비스를 도입하여 플레잉카드 뒷면의 패턴 디자인을 사용자 맞춤편집 디자인으로 출판 가능

[할리갈리/피트]단순한 게임 룰과 파티게임의 강점을 무기로 국내 보드게임시장에 가장 많이 확산되어 있는 게임이다.할리갈리는 현재 과일 종류로 카드 디자인이 되어있어 카드 구성 부분에 대한 사용자 맞춤 편집을 적용하는데 어러움이 없다.

카드 뒷면의 디자인도 사용자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교체하여 출판이 가능하며 할리갈리의 특징인 '테이블벨'컴퍼넌트는 현재 '나무하나' 를 통해 개별 주문이 가능하므로 '카드+테이블벨+패키지' 구성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단 라이센스 부분에 대한 협의가 필요하다.
[정글스피드]
할리갈리와 마찬가지로 컴퍼넌트 구성은 단순하지만 정방형 카드의 귀돌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때 출판 협의가 가능하다.

[낚시왕]기존 게임의 주문형 출판 계약 협의 - 출판협의 중입니다.
낚시왕 게임의 컴퍼넌트 구성이 바뀔 것이며 그에 맞춰 주문형 출판이 적용 가능한 부분에 대한 협의도 진행중입니다.

아마도 낚시왕 게임이 첫 보드게임POD 상품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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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1 10:36 2008/08/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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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는 32개월된 아이와 상상놀이를 하면서 서로 좋아라 웃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그 놀이는 별 다른건 아니고... 맨손으로 아이와 마주보며 하는 놀이랍니다. 한 손은 바구니처럼 모으고, 다른 한손으로는 빈 손에서 뭔가를 집어 드는 행동을 하면서 아이의 입에 손을 가져가 입에 먹여주는 시늉을 하고 아이에게 질문을 하면서 시작됩니다.

"연우야~ 아~ 해봐~ 지금 뭐 먹었니?"
그러면 아이는 한 입 맛있는 표정으로 받아 먹고...
"포도!" 라고 얘기하면 생글생글 거립니다.
동그랗게 모은 손을 가리키며 "여기에는 뭐가 있지?"라고 얘기하면...
"포도가 많이 있어~" 라고 얘기합니다.

두 손을 모아서 아이 입으로 가져가면
아이는 포도를 통째로 먹는 시늉을 하면서 "맛있다~" 라고 합니다.


UCC Idea 게시판에 어울리지 않는 글 이라구요? 아닐거에요... ^^ 아이를 키우며 아이가 어떤 대상을 인지하고 그 대상을 일반화 하는 과정을 보면서 자칫 부모가 게을러서 아이에게 주는 경험의 질과 양이 부족해진다면... 아이는 그 바운더리 안에서 제한된 범주에 한정적인 자극을 받는데 그치게 될 것이고 무한했던 아이의 사고와 상상력은 게으른 부모의 범주 안에 갇히게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너무 극단 적인 표현인가요? ^^

아이는 우리가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상상을 하고 그 상상을 경험에 비추어 일반화 하는 과정을 통해 세상에 적응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부모의 역할 중 아이의 상상력을 살찌워주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우리 스스로도 그런 무한한 상상력의 소유자였지만... 세상의 틀에, 삶의 범주에, 습관에 상상의 날개를 묶어놓고 있지는 않을까요?

UCC 출판....
아직 우리나라에 생소한 분야라서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해야할지 감을 잡을수 없으신가요?
그럼 가만히 생각을 하는 것 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인쇄물로 이런걸 만들어 보면 어떨까?
이런 책이 있다면 아이에게 읽어주면 딱 좋을텐데?
시중에 있는 똑같은 카드/보드 보다 이런건 어떨까?
우리 이쁜딸이 이걸 보면 좋아할거야...


이제 아이디어가 있으시다면 뭐든지 함께 이야기 하고 함께 나누면서 하나씩 방법을 찾으면 되게죠? 먼저 제가 생각하는 것 부터 하나씩 풀어놓겠습니다. ^^ 더 좋은 아이디어나 의견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생각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귀찮다는 이유로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상상의 날개는 녹슬어 가는 슬픈일은 없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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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8 11:49 2008/08/0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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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as PhotoCard Project 함께해요...

Papas Card 란...
아기가 태어나고 아이가 말을 배우게 되면서 서점에 들러 아이와 함게 읽을 책을 고르는 경험을
이 글을 일고계신 분들은 한 번 쯤 경험을 해보셨을 것 입니다.

책을 고르다 보면 보통 그 옆에 낱말카드, 인지카드, 숫자카드. 플래시카드 같은 카드류의 제품을 보셨을 것 입니다. 그러면 한 두개 꺼내서 보다가 마땅한 제품이 없어서 "에이 인터넷에서 한번 찾아보고 사주자"라는 생각에 그 제품을 내려놓고 다른 책으로 눈을 돌리는 경험을 한 두 번쯤 해보셨을 것도 같네요...

저도 그런 경험을 하게 되면서 "그럼 내가 직접 만들어 줘야 겠다" 라는 결심을 하게 됐고...
2년 전 부터 혼자 계획을 하고 어떤 것들을 만들어야겠다 생각만 할 뿐, 솔루션 개발과 서비스 기획 등 바쁘다는 이유로 아직까지 그 생각을  머릿속에만 가지고 있고 실천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고 MyPOD서비스도 어느정도 그 뼈대를 갖춰가고 있기에...
많은 아빠,엄마들과 함께 카드 형태의 교구를 직접 만들어야겠다는 결심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카드 구성은 이렇게 되겠죠?
명함 크기에 앞면에는 '아빠 사진' 뒷면에는 한글로 '아빠'라고 써있고,
또 다른 한장의 앞면에는 '엄마 사진' 뒷면에는 한글로 '엄마'라고 써있고
또 다른 한장의 앞면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 사진' 뒷면에는 '장난감'이라고 써있고
또 다른 한장의 앞면에는 '집에서 먹는 우유 사진' 뒷면에는 한글로'우유'라고.......
.
.
.
이렇게 우리 주변에 있는 사물을 연관 시켜 아이들이 대상을 좀 더 현실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카드를 만들어준다면 아이들은 어떤 대상을 처음 접하고 그 대상을 일반화하는 과정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카드에 들어가는 사진은 아이 주변의 것 들 부터 시작하면 그 대상이 정말 무궁무진하겠다 싶더군요...

그렇게 편집된 98장의 각 각 다른 카드를 아이와 함께 펼쳐보는 즐거운 상상을 해봅니다.

다음주 쯤 sample을 한번 먼저 만들어 볼까 합니다.
이렇게 글로 주저리 주저리 풀어놔 봐야 감흥이 덜 할 수 밖에 없겠다 싶어구요
먼저 제가 몇 개 만들어서 공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PSD파일도 공개 하겠습니다.


누구나...
어떤 아이디어라도 좋습니다.
어떤 사진이라도 좋습니다.
댓글이나 트렉백으로 의견을 남겨주셔도 좋구요...
사진을 찍어서 사진을 제공해 주셔도 좋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생활에서 접하는 대상이라면 무엇이라도
소중하게 담아 보려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아빠가 정성스럽게 사진을 찍고 편집을 해서 만들어 준 세상에 하나뿐인 카드를 가지고 세상을 알아간다면 그보다 더 가슴 벅찬 감동이 또 있을까요?

자세한 진행 일정과 방법은 앞으로 계속 글과 사진을 통해 알려드리고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많은 대한민국의 아빠 엄마의 참여를 기대해 봅니다.



[프로젝트 참가자께 드리는 작은 선물]
본 프로젝트에 참여하신 모든분께 직접 만드신 카드를 한벌씩 무료로 제작해 드리고...
곧 오픈할 UCC Card 상품으로도 등록을 해드리고자 합니다.
(UCC에 대한 부분도 곧 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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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8 17:57 2008/07/0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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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년이 지났다니......

2
년 동안 뭘 했기에
......
그때부터 만들었으면 더 많은 아빠 엄마들이 아이에게 직접 만든 낱말카드와 인지카드를 가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텐데...... 아이한테 좋은 아빠가 되는데 최대 걸림돌이 게으름이었다는 사실에 반성을 하게 됩니다
.
 
2 보기 

그래서!
다시 한번 그 동안 찍어놓았던 사진들을 모아서 카드 만드는 방법을 많은 분들과 함께 해볼까 합니다
.
아빠, 엄마가 직접 만들어주는 낱말카드, 숫자카드, 플래시카드 만들기라 생각 하시면 될거에요...
함께 하실분들은 메일이나 댓글로 알려주시면 참여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2차 공지를 통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달 말까지 중요한 일들 마무리 하고 Start!!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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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0 15:00 2008/06/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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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위에서 "요즘 어떻게 지내?" 라는 질문을 많이 듣게된다.
그럴때면 "주문형출판 프로그램 만들고 서비스 준비하고 있어요" 라고 대답을 하게 되면....
주문형출판이 뭔데? 라고 물어보는 이들과, 음.. 그래? 라며 화제를 돌리는 이들로 나뉘는걸 봤을때
내 대화의 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게 된다.

" 인터넷을 기반으로 웹에서 제공되는 편집기를 사용하여 자신이 직접 글을 쓰고 사진을 편집해서 나만의 책을 만들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어 "라고 친절히 얘기를 풀어갔다면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더 들어볼 수 있었을거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직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있지 않은 분야에 대한 설명을 할 때 자주 범하는 실수중 하나는 바로 - 내가 가진것이 대단하고 훌륭하다는 - 자만심에 그걸 더 거창하게 포장하는 말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것이 뭔 특권을 누리고 있다는 착각?)

사실 많은 사람이 잘 알지 못하는 것 이라면 대중적이지 못하다는 것이고, 그만큼 그들의 관심 대상의 범주에 들지 못하는 사소한 것에 불과하다는 이야기일 수 있다. 나 혼자 그 세계에서 스스로 벽을 만들고 왜 모르니? 라고 채근하는 실수를 하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내 머릿속에 있는 복잡하고 다양한 비즈니스모델과 출판솔루션 로직들에 대한 고민은, 직관적이고 단순화해야 할 서비스에 대한 방향을 복잡하게 얽힌 실타래로 만들어 버리고, 그 고민들은 결국 실태래들을 풀어주기 보다는 더 복잡한 다른 또 하나의 뭉치를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서비스를 처음 기획할 때 "이런게 있으면 좋겠다"라는 단순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된것 처럼 사용자 입장에서도 "이런것도 있구나? 한 번 해볼까?"라는 생각에 단순하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나 스스로 처음의 그 마음으로 전체 서비스를 다시 돌아보는 일이 지금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것이 주문형출판 서비스던 개인 맞춤형 책 제작 서비스던... 뭐라 불리던, 그저 책을 만든다는 개념을 넘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쉽게 직관적으로 그저 손 가는대로 사진과 글을 편집해서 책으로 만들면 되는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책만들어 드립니다"로 생각이 모아지게 된다. 더 확장한다면 "뭐든 프린트 해드려요"가 추가되는 수준에서 정리를 해볼까 싶다.


30개월된 아이가 아이팟터치로 원하는 대로 작동시켜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보면.... iCal연동이니 UI가 기발하다느니 중력감지센서니 하는 따위는 중요한게 아니라 그저 장난감으로서의 "아이팟"이상이 아닌것을 보면 30개월 아기도 사용할 수 있고 만족을 줄 수 있는 서비스... 그게 내가 결국 가야할 방향이고 서비스 철학이 되어야 함을 느끼게 된다.

가장 단순한 서비스가 가장 좋은 서비스라는 이야기가 그래서 요즘 더 내 가슴에 와 닿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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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3 10:25 2008/06/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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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형출판 솔루션을 개발하고 상품을 기획하고, 제휴마케팅, 이벤트를 구상하면서 우리 생활에 상당히 다양한 분야에 주문형출판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다는 사실에 나 스스로 자랑스러워 하던 시기가 있었다.

2년을 넘어선 지금... 그때를 돌아보며 시장 상황을 지켜보면서 문화로 정착되는 소비습관을 이끌어 내기에는 아직 이 시장의 리딩파워가 약한 기업들이 그 얼마 안되는 시장을 나눠 먹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서 '난 그러지 말아야지' 다짐하면서 자꾸만 그 시장에 눈이 갈때면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예전 메모와 기획안을 다시 꺼내 들곤 한다.

웹2.0 열풍이 몰아친 2007년 우리 주위에 수많은 웹2.0을 표방하는 서비스들이 속속 선보이며 블로거를 중심으로한 네티즌들의 찬사와 격려를 받으며 많은 기대를 안고 2008년을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2008년도 절반을 향해 가는 시점에서 성급하지만 상반기를 돌아보면 웹2.0 서비스들은 아직도 마땅한 수입원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여전히 미완의 성공 모델로 투자 시장을 표류하고 있고, UCC서비스는 동영상의 다른 소비형태로 전락하고 있는 분위기로 웹2.0 거품론까지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다.

그 많은 기업들은 모두 '문화'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주체로서의 개인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는 성공했지만 참여와 생산,소비 라는 순환 사이클의 연속성을 정보소비 단계에서 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볼때 문화상품으로 성장하는데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할수있다.

디지털과 아나로그의 결합 상품으로서 주문형출판 서비스를 만들고 새로운 유통방식에 대한 기획을 하고 곧 서비스 오픈을 준비하면서 시장의 선례들이 부담으로 다가오는게 사실이지만, 디지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자신의 아이디어와 생각들을 글과 사진으로 표현하여 다양한 출판을 할 수 있는, 개인은 소비자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주문형출판시장과 문화 상품의 생산 주체로서 문화를 즐기고 다양하게 소비하게될 모습을 상상해 본다.

아직 뜬구름 잡는 이야기 처럼 할 수 밖에 없지만 곧 테스트버전이 마무리 되면 블로그를 통해서 공개하여 많은 분들의 의견과 지적들을 수용하여 좀 더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로 발전시켜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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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9 14:18 2008/05/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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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며, 디지털인쇄 솔루션 개발을 하고, 사진비즈니스를 하는 내 직업 때문일수 있겠지만 한 번 까칠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것 같아 몇자 적어보려 한다.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최소한 다섯번의 졸업 이라는 행사를 경험하게 된다.
그 졸업을 증명하는 증거물(?)로 졸업장과 졸업앨범이 무슨 세트상품 처럼 다양한 형태로 구매를 요구한다.
그래도 졸업인데~ 라며 울며겨자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