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어제 9회초의 아쉬움 때문만은 아니구요...
아침부터 바쁘게 이것저것 정리하고 새로운 기획안 정리하고, 아이디어들 중에 버릴건 버리고 둘건 두고
개발자 섭외하고 등등... 분주하게 일처리를 하다보니 아직 뉴스도 검색을 해보지 못했던거죠...

어제 올 시즌 처음으로 '빅토리베어스' 정예 멤버들과 단관을 하며 그동안 못다한 얘기들로 기분이 좋았었기 때문에 9회초 대박으로 점수를 준것에 대한 아쉬움 보다는 '우리가 다시 모여 함께 한다는'것이 더 의미가 있었고, 5게임중 이제 한게임 진건데 싶어 오늘 경기를 그냥 기대하고 있을뿐이랍니다.

어떻든...
5전3선승제로 준플레이오프가 바뀐건
1위 팀을 위한 과한 배려가 아닌가 싶지만...
우리 프로야구야 뭐 매년 룰도 바꾸고, 바꿨다 다시 복원하는 행정으로 일관하니까 그러려니 할렵니다.

최대 2게임을 더 볼 수 있다는데 의미를 두면서 말이죠... (결국 플레이오프가 힘겹겠지만...)

어제 베어스와 자이언츠 두 팀 모두 멋진 플레이 재미있게 봤구요
오늘은 멋진 플레이와 함께 승을 챙겨 1:1 균형을 맞추고 부산으로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동/의/베/어/스.....!
2010/09/30 15:29 2010/09/30 15:29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내일 잠실에서 시작됩니다.
두산과 롯데...
시즌 전적에서 7승12패로 두산이 상대적으로 롯데 타자들에게 고전을 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두 팀 모두 타력를 앞세워 선이 굵은 야구를 한다는 평을 받고있는 팀이고, 특히 올 시즌 양팀의 중심타선은
리그 최강을 자랑하고 있어 두 팀간의 1차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냐에 따라 시리즈 판도가 바뀔것 같습니다.

각 포탈 뉴스 페이지들도 포스트시즌 체제로 전환 한것을 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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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랜만에 빅토리베어스 올드 멤버들이 단관을 하기로 했습니다.
장소는 쟁반으로 유명한 '남포면옥'에서 6시부터 시작되니 제 블로그를 보신
빅토리베어스 멤버 여러분은 그곳으로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두/산/승/리/
2010/09/28 16:55 2010/09/28 16:55

저녁에 미팅이 있어 이동을 하면서 라디오를 통해서 들을수 밖에 없었지만 이젠 라디오 중계도 연상하며 듣는 경지에 이른 덕분에 현장의 느낌을 어느정도 느끼며 흥분된 상태로 이동을 할 수 밖에 없었다. 3회까지 조정훈의 공을 공략하지 못하는 두산 타자들의 아웃카운트가 늘어날 때 마다 해설자의 우려 만큼이나 조정훈의 공은 정말 올 시즌 최고의 구위였던것 같다. 조금전 하이라이트로 조정훈투수의 공을 봤는데 역시... 팀 에이스다운 씩씩한 투구와 마운드 운영능력은 그가 왜 올시즌 14승을 올렸는지 알 수 있었다.

공교롭게 (징크스는 아닌데) 일정을 마치고 내가 TV중계를 보기 시작하면서 땀을 뻘뻘 흘리며 역투를 하던 임태훈은 애처롭게까지 보였고, 마지막 만루 찬스에서 대타로 정수빈을 예상했는데 정말 정수빈이 타석에 들어섰고 그가 때린 타구는 두산베어스의 오늘 경기의 운은 여기까지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허망하게 느껴진게 사실이었다.

9회 타석을 준비하는 타자들이 단지 오늘 경기 보다는 내일 경기를 위해 분위기를 좀 띄워줬으면 하는 바램 정도가 남았을 뿐이었다. 경기는 7-2로 두산이 조정훈의 예술 포크볼과, 내야진의 깔끔한 수비에 막혀 1차전 패배로 마무리됐다.

평소와 같았으면 오늘 아침부터 일간지 기사와 스크랩들을 죽~ 훑어보며 일과를 시작했겠지만 오늘은 그러지 않았다. 그럴 여유도 없었고, 점심시간에 잠깐 김경문감독님의 이후 계획이 어떤지 궁금해서 해당 키워드로만 검색을 해서 찾아보다 이 기사를 발견했다. http://tln.kr/gps

어제 경기를 통해 오늘 경기를 예상해본다면...
고영민선수는 수비에서 좀 더 집중이 필요하며 타석에서는 좀 더 적극적인 공략을 해야 할 것 같다. 그가 어느정도 해줄때 김현수가 찬스를 살려 직접 해결하거나 김동주에게 연결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최준석은 좀 더 신중한 타격으로 상대팀 홍성흔에 대한 아쉬움을 잠재워야 할 것이다. 다행히 어제 안타를 치는 모습에서 타격감은 그런데로 좋아보였다. 어제 손시헌의 병살타를 아쉬워하는 사람이 많지만, 손시헌은 분명 이번 포스트시즌의 키플레이어이기 때문에 좋은 모습을 보여줄거라 생각된다.

더불어 뛰는야구의 부활은 선발진이 약한 두산베어스에게는 절대적인 승리공식으로 활용해야 한다. 어제 조정훈 투수의 투구야 워낙 빼어났기에 어땠을지 모르지만... 주자가 1루에 나가 있었다면, 지독하리만큼 포크볼을 고집할 수 없엇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종욱,정수빈,민병헌,임재철 그들의 출루율이 최소한 3할정도는 되줘야 불펜이 쉽게 마운드를 다음 불펜투수에게 넘겨줄 것이기 때문이다.

뭐 여러모로 두산은 약재와 싸워야 하는 2차전을 지금 이시간도 땀을 흘리며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두산베어스 특유의 끈기있고 열정적인 플레이와, 지더라도 기분 좋게 질 수 있을때 팬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그들에게 보내며 결과에 대한 아쉬움 없이 시원한 가을야구를 즐길수 있도록 오늘도 멋진 플레이를 기대해본다.

2009/09/30 13:09 2009/09/30 13:09
송진우 선수의 준플레이오프 최고령 기록을 수립하며 이범호의 홈런과 류현진의 완벽한 이어던지기로 한화는 한국시리즈를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오늘 경기는 어느팀도 우위를 말하기 힘든 상황이었고 단지 한화는 홈 어드벤티지를 안고 있다는 정도가 다를뿐 양팀 다 절박한 마음으로 게임을 풀어가는 모습이었다.

일요일 잠실에서 두산과 플레이오프 1차전을 준비하는 양팀 감독은 어떤 마음일까...
사제 관계에서 양팀의 수장으로 플레이오프에서 만나는건 이번이 두번째...
3연승으로 한국시리즈에 직행 했던 두산이 이번에는 어떤 승부를 펼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올 시즌... 미러클두산은 어떻게 시즌을 마무리하는가도 흥미롭고 개인적으로 더 기대하는 부분이겠지만, 한화의 김인식 감독과 류현진은 과연 어떤 흥미진진한 반전을 노릴지도 기대가 된다.

일은 바쁘고 처리할 것이 산더미 같은데 철없이 자꾸 야구에 관심을 두는 나는 도대체 뭐람? 쩝...
2007/10/13 01:08 2007/10/13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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