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검색결과 [추신수] : 3 개
- 2009/03/24 WBC결승전 박동희기자 어록 - 문자중계
- 2009/03/22 WBC 4강전 - 우리는 이제 위대한 도전을 하려 한다 - 김인식감독
- 2009/02/25 WBC 온라인 중계는 엠군에서 볼 수 있게되었네요 (5)
WBC결승전 박동희기자 어록 - 문자중계
Baseball | 2009/03/24 15:30
[2회초 가타오카 다석에서]
캐스터님의 정확한 지적입니다. 슬라이더가 악마와의 거래라면 체인지업은 화약창고에서 라이터를 켜는 것과 같아요.
[2회말 김태균 타석에서]
네, 지금 경기는 사교육 속에서 명문대 간 도련님팀과 행상을 하는 어머니 품에서 어렵게 공부한 고학생팀간의 대결입니다.
[3회초 나카지마 타석에서]
지금 주심의 스트라이크존에서는 아무리 혼이 깃든 투구를 해도 스트라이크가 될 수 없어요.
이건 뭐 야구 스트라이크 판정이 주심 '생각대로'가 되고 있어요.
[3회초 무사1,2루 조지마 타석에서 번트작전을 보고]
네, 그래요. 조지마 선수 언제 번트 대봤겠습니까. 아, 지금이 정말 위기인데요. 한국선수들 어떻게 위기에서 벗어날지..
[3회초 무사 만루 구리하라 타석]
구리야마 선수 병살타 많이 쳐서 일본 내에서도 비난 많이 받는 선수에요.
봉중근 선수 자신의 구위를 믿고 전력투구했으면 합니다.
그렇습니다. 한국은 역시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한 공격입니다. 고영민 선수 침착하게 병살을 연결해줬어요.
제가 그랬지요. 구리야마 선수 병살타 많다고.^^
[4회초 이와무라 타석]
한국은 1회부터 계속 위기고 일본은 1회부터 너무 편안하게 경기를 이끌고 있어요. 이럴 땐 과거 mbc 청룡(lg의 전신)에서 뛰었던 '배트콩' 김인식 선수가 연상되요. 누구 한명 몸에 맞는 공을 불사하고라도 출루를 해야 하는데요.
[5회 무사 1.3루 정현욱 교체]
스파르타스의 난, 만적의 난처럼 정현욱 선수 'LA 난'을 보여줬으면 해요.
[5회 추신수 홈런 후]
아, 지금 눈앞에 벌어지는 이게 야구입니다. 바로 이게 우리의 영혼과 심장을 요동치게 하는 야구의 묘미입니다.
[8회 선두타자 이범호 2루타]
이범호 2루까지 꽃가루를 날리며 갔어요. 역시 이범호입니다. 다시 분위기 가져와야 해요. 자, 이것이 야구입니다.
[9회말 투아웃 주자 1,2루 이범호 타석]
이범호에게 위대한 도전의 끝이 달려있습니다. 신이 만약 호의를 베풀어주실 거라면 바로 지금이 그때입니다.
[10회말 경기종료]
위대한 도전 끝의 실패는 용납되게 마련입니다.
[박동희] 긴 호흡 강한 걸음이라 했습니다. 다시 호흡을 길게 하고 세계 챔피언에 도전해야겠습니다.
[박동희] 누군가는 우리 야구팀의 선전을 가리켜 '세계를 뒤흔들었다'는 표현을 하자 '세계는 쥐죽은 듯이 몰랐다'고 비아냥거렷는데요. 세계가 반드시 사회과부도의 세계일 필요는 없습니다. 바로 우리들 마음이 우주고 세계이겠지요.
재미있는 표현들이 눈에 들어와서 모아봤습니다.
박동희기자도 미국에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WBC 4강전 - 우리는 이제 위대한 도전을 하려 한다 - 김인식감독
Baseball | 2009/03/22 18:03
WBC 결승에 진출한 대한민국 대표팀 !!!
추신수 선수를 보면서 지난 대회에서 이승엽 선수가 떠올랐다.
추신수 선수 구단과의 조건 등으로 2라운드까지 선발 출장을 하지 못했고,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서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삼진으로, 범타로 물러나는 모습을 보여줄때만 하더라도 아마 대부분의 팬들은 답답한 마음에 한숨을 쉬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오늘 김익식 감독님의 믿음에 부흥하는 1회 3점 홈런을 날리며, 타격과 수비를 같이 하면 집중력이 더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 것이다. 사실... 개인적으로 메이저리그 경기를 자주 보지 않는편이라 추신수 선수의 역량이 어느정도인지... 국내 주요 선수와 얼마나 기량 차이기 있는지 알 수 없었지만, 오늘 이 한방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국내 팬들에게 각인시키지 않았나 싶다.
6 1/3이닝 홀런 한방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우리 대한민국 오른손 에이스의 진면목을 보여준 윤석민 선수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가 마운드에 서서 씩씩하게 공을 자신이 원하는 코스로 넣을 수 있었던 힘도 하루 일찍 선발을 예고한 김인식 감독의 전략과, 윤석민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던것 같다.
네이버 문자중계를 통해 현지에서 박동희 기자가 문자 중계를 하고 있는데....
추신수 선수 홈런이 나오기 전 베네수엘라 수비 불안을 얘기했던 내용을 읽고 뒤집어지는줄 알았다.
평소 박동희 기자의 칼럼과 기사를 좋아했었는데 오늘 문자 중계는 그 중 최고가 아니었을까 싶다.
무사/주자1루>◆2번 타자 정근우(2루수)
[박동희] 자, 이용규 선수 뛸 준비해야지요. 베네수엘라 내야를 확 흔들 필요가 있습니다.
-1구 바깥쪽 공 볼 0-1 포수 견제 모션
[박동희] 라몬 헤르난데스 좋은 포수이긴 합니다만 이용규가 더 좋.은 주.자입니다.
-2구 테일링 투심타격 우익수 플라이 아웃
[박동희] 아, 지금 베네수엘라 쇼를 하고 있습니다.
우익수 이지 플라이 하지만 잡은 후에 공 떨어집니다.
[박동희] 최강 베네수엘라가 갑자기 사회인야구로 돌변했군요.
이용규 2루 달립니다. 2루 송구!! 이용규 늦었네요. 근데 2루수 또 놓칩니다.
<무사/주자1,2루>◆3번 타자 김현수(좌익수)
[박동희] 어브레유 선수가 2005년 골드글러브 수상자였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오늘 4강전에서 초반 승부가 중요할 것 같았는데 예상외로 초반에 완벽하게 기선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며, 결승에서 미국이나 일본 어느팀을 만나더라도 오늘 보여준 집중력을 잃지 않는다면, 이번 WBC 최종전인만큼 총력을 다해 멋진 승부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어제 김인식 감독님 인터뷰에서 감동적인 한 마디가 잊혀지지 않는다.
" 우리는 이제 위대한 도전을 하려고 한다. "
지금 까지 보여준 대표팀과 김인식감독 이하 코치진의 모습 만으로도
야구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충분히 감동적이고 위대한 도전으로 기억될 2009WBC가 될 것이다.
우승까지 한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개인적으로 더이상 바램은 욕심에 지나지 않을것 같다
하지만.... 일본이 미국을 이기고 올라온다면!
우리 대한민국이 꼭 이겨줬으면 좋겠다. (사람의 욕심이란 참.... ^^)
대한민국! 파이팅!!!!
WBC 온라인 중계는 엠군에서 볼 수 있게되었네요
Baseball | 2009/02/25 18:57
요즘 바쁜 일정으로 인해 WBC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도 몰랐습니다.
오늘 엠군미디어에 제휴관련 사전 조사를 위해 들어갔다가 이번 WBC 온라인 중계를
엠군을 통해 볼 수 있다는 광고페이지를 통해서 대진표를 보고서야 알게되었습니다. ^^
이번 WBC의 최대 이슈로 등장하고 있는 '김광현 선수'와 '추신수 선수'의 활약에 기대를 해보게 됩니다.
박진만 선수의 탈락에 대해서는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박기혁선수가 이번 대회를 통해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수 있다면 앞으로 국가대표 내야도 한층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세대교체를 완료한 대표팀의 파이팅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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