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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06 비즈니스 툴로서의 주문형출판 서비스 - Print 2.0 Business (2)
비즈니스 툴로서의 주문형출판 서비스 - Print 2.0 Business
POD service | 2009/04/06 17:24
스포테인먼트는 2007년 우리나라 프로야구는 물론 스포츠마케팅 분야에 있어서 하나의 전환점을 시사하는 단어로써 척박한 스포츠마케팅 산업에 혜성같이 등장한 구원투수라고 할 수 있다.
2009년 스포테인먼트는 그 동안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하여 스포츠 구단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좀 더 친숙한 고객접근을 시도하고 있으며 ‘야구박물관’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모션’ ‘모유수유 공간제공’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등 모습은 다르지만 서비스 중심에 ‘고객인 팬’들을 위한 서비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그렇다면 스포테인먼트가 무엇인지 먼저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
스포테인먼트란? sports와 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프로 스포츠가 가지고 있는 전통적인 입장수입을 올려주는 손님의 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스포츠기업의 고객인 팬을 위한 서비스로서 접근, 스포츠가 주는 재미와 함께 스포츠 기업의 최대 고객인 팬들의 Needs를 먼저 생각하고 먼저 변화를 꾀함으로 스포츠를 통해서 '재미와 감동'을 서비스 하기 위한 기업의 마케팅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SK와이번스 프로야구 구단은 ‘스포츠도 팬을 위해 존재하는 이벤트’라는 관점에서 팬을 구단 활동의 중심에 놓았다. 가족 팬을 위해 야구장 내에 놀이공원인 ‘와이번스 랜드’를 만들고 주말이면 불꽃축제를 열었다. 이만수 코치는 “홈구장인 인천 문학구장에 만원 관중이 차면 팬티 차림으로 나서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팬티 차림으로 관중 앞에 나서는 파격을 연출하며 각 포탈의 첫 페이지를 장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SK구단의 스포테인먼트가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근간으로 한다는 노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지금도 팬들 사이에 최고의 마케팅이라 회자되고 있는 이유인 것이다. 이런 노력의 결과 '현대 유니콘스'의 연고지 이전으로 이탈했던 수많은 인천 경기지역 야구팬들은 스포테인먼트 첫 해였던 2007년 문학구장을 찾은 관중 수는 전년 33만 명에 그쳤던데 반해 65만 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하는 효과를 보게 되었다.
비즈니스 2,0 관점에서 스포테인먼트는 이처럼 고객인 팬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스포테인먼트와 주문형출판의 접목은 어떤 관점에서 봐야 할 지에 대하여 대략적인 배경은 이야기 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주문형출판(Publish On Demand)이란?
Print 또는 Publish로 얘기되는 주문형출판이란 전통적인 인쇄방식인 옵셋 인쇄 방식을 개선하여 개인이나 기업이 소량,다품종 출판 및 인쇄가 가능한 디지털인쇄 장비를 사용하여 출판하는 방식을 말한다. 현재 아마존 등 해외 사이트의 경우 절판도서의 출판과, 논문 및 보고서 출판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포토북'으로 대표되는 사진인화 상품의 틈새를 공략하는 전략으로 활용되고 있다. 개인 맞춤형 책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스포테인먼트가 고객인 팬들을 서비스 중심에 놓고 발전시켜가는 모습 속에서 주문형출판 서비스와의 결합성으로 눈을 돌려 다양한 비즈니스를 위한 툴로써 왜 주문형출판을 이야기 하는지 지금부터 살펴보자.
주문형출판을 위한 서비스의 기본은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전통적인 출판 비즈니스에서 고객은 특정 저자와 특정 출판사가 만들어 놓은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쉽게 일반인들이 자신의 책을 출판하는 것 자체가 환경적인 요인으로 막혀 있었고 책 출판을 위한 커뮤니케이션도 극히 제한적인 권한을 가진 특정인들에 의해 결정되어지는 경우가 더 많았다. 그러나 주문형출판을 위한 고객은 다양한 플렛폼에서 작업한 결과물을 다양한 후 가공을 거쳐 자신이 원하는 결과물로 만들기 위해 편집장과 기 시간 면담을 할 필요가 없어졌고, 자신의 글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써도 되며, 개인들의 까다로운(인쇄분야 종사자라면 간단한 것 일지라도)인쇄공정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원하는 결과물을 언제라도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IT인프라가 발전하고 고객의 문화적 수준이 발 맞춰 향상되고 있는 21세기에 더이상 인쇄와 출판 비즈니스는 개인이 범접하기 힘든 고지가 아니라 누구나 뒷동산에 올라 조깅을 하고 산책을 하듯 마음만 있으면 누구라도 오를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에 주목해 봐야 할 것이다.
비즈니스 관점에서 주문형출판은 어떤 의미일까? 비즈니스의 최대 목표는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올리는 것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인데, 그렇기에 주문형출판은 기업 비즈니스를 위해서 최소한의 투자라는 조건은 맞추고 들어간다고 볼 수 있다. 출판물이 책이 될수도 있고 일반적인 인쇄물이 될 수 있겠지만 그 결과물을 위한 최소 출판부수는 1부로 시작하기 때문이다. 최소한의 투자 조건이 만족됐다면 남은 건 최대효과를 위한 부분인데... 한가지 사례를 통해서 살펴본다.
최대 효과를 위한 전략으로 스포테인먼트와 주문형출판 결합 상품을 얼마 전 출시했다.SK구단은 '야구장으로 소풍가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필두로 구단의 스타플레이어를 활용한 마케팅을 시도했고, 마케팅 툴로서 '김광현 히스토리 캘린더'가 제안되었다. 구단은 신인이나 다름없는 김광현 선수를 자사 CF등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스타마케팅에 돌입한 상태였다.
스포테인먼트와의 결합상품으로서 주문형출판 상품이 들어갈 틈이 보이지 않을수도 있었겠지만 지금까지 어느 구단에서도 시도되지 않았던 개인 선수의 성장과정을 풀 스토리로 구성하였고, 캘린더를 구매한 팬들이 홈경기에 캘린더 이벤트데이에 가져올 경우 팬미팅을 통한 팬들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사인'페이지를 추가로 구성하면서 그 가능성을 실행해보게 되었던 것이다. 또한 본 상품은 김광현 선수 모자를 한정 판매하여 패키지화 함으로 고객인 팬들의 Needs를 철저히 분석하여 출시한 첫 주문형출판 상품이 될 수 있었다.
재고 0개를 기반으로 시작한 판매에서 김광현 선수의 캘린더는 공동구매 7일만에 예정 수량을 모두 판매하는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를 가져왔고, 이는 곧 구단 맞춤형 캘린더 제작으로 이어졌으니 구단 입장에서는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본 대표적인 스포테이먼트 결합상품 성공사례가 된 것이다. 구단은 아직 검증되지 않은 스타마케팅에 최소한의 비용을 지출하고도 최대의 효과를 시뮬레이션 할 수 있었고, 덤으로 구단 캘린더를 구매한 고객들을 야구장으로 끌어모을 수 있는 도구를 하나 더 갖게되었던 것이다.
주문형출판 결과물만 본다면 그저 흔한 캘린더의 하나에 지나지 않았을 상품이 참신한 기획력과 적극적인 구단 지원을 등에업고 세계최초 스포테인먼트 + 주문형출판 결합상품을 척박한 국내 스포츠마케팅 시장에 런칭할 수 있는 힘이 되었던 것이다.
주문형출판 결과물만 본다면 그저 흔한 캘린더의 하나에 지나지 않았을 상품이 참신한 기획력과 적극적인 구단 지원을 등에 업고 세계최초 스포테인먼트 + 주문형출판 결합상품을 척박한 국내 스포츠마케팅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힘이 되었던 것이다.
비즈니스의 결과물이 가지고 올 수 있는 2차적인 마케팅 효과는 비즈니스 관점에서 다양한 시각을 열어두고 시장을 분석하고 기획한다면 기업은 최소한의 지출을 통해 시장의 반응을 벤치마킹하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고, 최소한의 투자로 예전에는 해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시도할 수 있는 '막강한 마케팅 툴'을 손에 쥘 수 있게 된것이다.
주문형출판 상품을 단순히 제품으로 생각하기 보다 그 결과물을 또 다른 매체로 활용하는 눈! 남들과 다른 마케팅을 구사하고 싶은 비즈니스맨이라면 한번쯤 생각해 보기 바란다.
Web2.0 시대를 넘어 Web3.0 시대로 달려가는 지금! 고객과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비즈니스 키워드를 '다르게 생각하기'에서 찾아본다면 어떨까?








정확한 용어는 알지 못했는데..육아 사진을 달력으로 이용하시는분이 가까이 있어요..생활속에 이미 깊숙이 마케팅으로 자리잡고 있는것 같네요
현재 국내 주문형출판은 포토팬시 개념으로 많이 보급되고 있답니다.
포토북,맞춤형달력이 주를 이루고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