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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5/08 맑은 하늘로 시작한 하루
  2. 2006/05/07 연우에게 오랜만에 맑은 하늘을 보여줬다 (3)


주말에 마무리 하지 못한 일 때문에 선잠을 자고 모처럼 일찍 출근을 했다.
대문을 열자 맑은 하늘이 눈부시게 파란 빛으로 물들어 있어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한다.

봄이면 황사때문에 답답한 느낌이 더 많이 드는데 어제와 오늘 아침은 확실히 그 느낌부터 다르다.
아침 뉴스에 날씨를 듣는데 오늘까지는 날씨가 좋을거란다. 그런데.. 수요일에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데... 수요일에 비가 온다고 하니... 걱정이다. 이사 날짜를 바꾸던지 해야할것 같은데... 아무래도 오후에 이사짐센터에 전화 해서 일정 조정을 하자고 해야겠다.

일단 오늘 처리할 일들을 근무시간 전에 좀 마무리 하고 시작해야겠다.
날씨는 너무너무 좋은데 마음은 또 조금씩 무거워진다.

인생이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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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8 08:32 2006/05/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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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이 눈부셔 연우는 이내 적응이 되었는지 여기 저기를 두리번 거리며 살펴봅니다.
아빠 가슴에 앉겨 자다가 깨다가 하면서 이사 들어갈 집도 둘어보고 일요일 오전을 시작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길가에 핀 꽃들과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요즘들어 깔깔 거리며 웃는 횟수가 늘어난 연우와 따뜻한 오후를 보내고 들어옵니다.

파란 하늘....
어릴적 파란 하늘을 보면서 친구들과 구름에 이름을 붙이면서 한참을 놀던 그 시절이 생각납니다.
내 아이도 이런 파란 하늘을 보면서 꿈을 키우고 상상력을 키웠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이의 맑은 웃음이 일주일간의 피로를 씼어 주는가 봅니다.
오월의 첫 일요일 파란 하늘을 이젠 뒤로 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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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7 17:54 2006/05/0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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