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5D + 28-70L


생각보다 사이트 규모가 커질것 같다는 우려가 든다.
프로그램 기능은 기본적인 기능을 중심으로 런칭을 하게 되겠지만 추후 확장성을 고려한 설계를 해야 될 상황이고
웹 프로그램 또한 초기 기능뿐 아니라 블로그/겔러리 확장 기능까지 고려해서 세부 사항을 정리해야 하는데...
이 모든 부분을 지금 보다 좀 더 고민하고 명쾌하게 정의를 해야 함에도... 시간이 없음을 아쉬워 하고 있다.

사람이 간절히 바라는 것이 있다면 이루어 진다고 하지 않던가....
우리 멤버들의 역량을 믿는다. 그리고 잘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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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8 17:58 2006/09/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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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겹친 일정을 정리하고 밀렸던 일들을 마무리 하느라 정신없는 주말을 보냈다.
모임이 있어 휘닉스파크로 가면서도 차 안에서 사진 작업을 하느라 막히는 길이 그렇게 고마울수가 없었다. 그럭저럭 작업을 마무리 하고 저녁을 먹고 이런 저런 얘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야구얘기도 실컷하고...

그렇게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도 잘 마무리하고 이제 화요일!

오늘 BELKIN Korea 홈페이지 제작 관련 미팅이 하나 예정되어 있고
시계사진 작업 마무리 해서 검수받아야 하고
세금계산서 처리 여부 확인해야하고
곽동수형님 10주년 기념 선물도 준비해야하고
(주)거스트정보통신 쇼핑몰 레이아웃이랑 시안 작업을 해야하고
gwansim 프로젝트 구상도 해야한다.

이참에 그동안 접어두고 사용하지 않던 프랭클린플래너를 다시 써볼까도 싶다.
사진은 나중에 올리고....       
후.... 빨리 일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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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6 09:11 2006/05/1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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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7일에 이사를 하려고 계획 했지만 이런 저런 준비가 안되서 내일 이사를 하게 됐다.
처음 이 동네로 이사 올때는 혜원이와 내 짐만 있었는데 1년이 지나고 이삿짐 정리를 하면서 우리들 물건 보다는 적지만 그래도 상당히 많은 연우의 살림살이가 우리 이사짐 목록에 포함되어 있는것을 보면서 연우가 처음 태어났을때 느꼈던 '가족'에 대한 느낌과는 또 다른 감정이 이 밤 내 가슴과 머리속을 맴 돈다.

지난 일요일엔 날씨가 정말 좋았는데 내일은 비가 내린다고 한다. 하필 날짜를 변경한 날에 비가 올게 뭐람?

아... 아무튼 이렇게 또 우리의 세번째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나보다.
요즘은 평소 느끼지 못했던 많은 것을 새롭게 인식하고 느끼고 그러면서 생각이 자꾸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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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9 23:52 2006/05/0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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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마무리 하지 못한 일 때문에 선잠을 자고 모처럼 일찍 출근을 했다.
대문을 열자 맑은 하늘이 눈부시게 파란 빛으로 물들어 있어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한다.

봄이면 황사때문에 답답한 느낌이 더 많이 드는데 어제와 오늘 아침은 확실히 그 느낌부터 다르다.
아침 뉴스에 날씨를 듣는데 오늘까지는 날씨가 좋을거란다. 그런데.. 수요일에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데... 수요일에 비가 온다고 하니... 걱정이다. 이사 날짜를 바꾸던지 해야할것 같은데... 아무래도 오후에 이사짐센터에 전화 해서 일정 조정을 하자고 해야겠다.

일단 오늘 처리할 일들을 근무시간 전에 좀 마무리 하고 시작해야겠다.
날씨는 너무너무 좋은데 마음은 또 조금씩 무거워진다.

인생이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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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8 08:32 2006/05/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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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일어나 장인어른 장모님 처남과 함께 차에올라 대원사로 향했다.

연우가 창밖 흘러가는 풍경에 한껏 심취되어 있었고...
그렇게 한시간여 지났을까 연우는 잠이 들어있었고 대원사 입구에 도착했다.
연우는 잠에서 깨면 팔 다리에 힘이 풀려서 한참을 안아줘야한다. ㅋㅋ

연우를 데리고 대원사 대웅전을 둘러보고
사진기에 그 기억을 하나둘 담아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에 잠긴다.

대원사 주지스님과 함께


석가탄신일이면 풍성하게 나눠먹는 비빔밥...
연등에 이름을 적어 곱게쓴 글을 다는 손길...
아무것도 모르고 뛰어다니며 즐거운 꼬마들...
가족끼리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들...

내 종교가 무엇이냐가 중요하지 않을 수 있는 그저 사람 사는 따뜻한 모습이
고요한 절의 분위기와 어울어져 더없이 평화롭고 소중한 시간들이라는 생각에 잠겨본다.


그래서 난 요즘 종교적 관념을 벗어나 편안한 사람의 삶이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사람... 종교인으로서의 사람이 아닌 그냥 사람이 가진 의미가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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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7 18:10 2006/05/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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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이 눈부셔 연우는 이내 적응이 되었는지 여기 저기를 두리번 거리며 살펴봅니다.
아빠 가슴에 앉겨 자다가 깨다가 하면서 이사 들어갈 집도 둘어보고 일요일 오전을 시작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길가에 핀 꽃들과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요즘들어 깔깔 거리며 웃는 횟수가 늘어난 연우와 따뜻한 오후를 보내고 들어옵니다.

파란 하늘....
어릴적 파란 하늘을 보면서 친구들과 구름에 이름을 붙이면서 한참을 놀던 그 시절이 생각납니다.
내 아이도 이런 파란 하늘을 보면서 꿈을 키우고 상상력을 키웠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이의 맑은 웃음이 일주일간의 피로를 씼어 주는가 봅니다.
오월의 첫 일요일 파란 하늘을 이젠 뒤로 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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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7 17:54 2006/05/0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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